휴대폰 제조기업인 기가텔레콤이 CDMA연구소를 나스닥 상장법인인 미국유티스타컴의 신설 한국자회사에 이전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기가텔레콤은 필요한 정부 허가와 승인, 채권자들의 동의 취득을 조건으로 CDMA 연구개발 관련 자산과 인력을 양도하고 그대가로 총 1,860만 달러의 현금을 받게 됩니다. 기가텔레콤은 매각대금 유입과 CDMA 개발비 관련 부채 정리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GSM 단말기 개발 전문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