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SK 주가가 수익가치 등 펀더멘탈에 기반한 적정한 수준이나 최근 지분경쟁 등에 대한 프리미엄(10%)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4분기 실적은 비수기로 진입하는 석유화학과 성수기에 해당하는 석유 부문의 혼재 속에 국제유가 동향에 크게 좌우될 것이나 3분기 수준의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