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둔촌동 방아다리에서 하남시계까지, 서울 상계동에서 남양주 덕송리까지 연결하는 2개 광역도로가 새로 건설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방아다리-하남시계 도로는 2.7㎞로 이 도로가 건설되면 서울 남동부 지역과 하남간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계-덕송 구간은 2.6㎞로 만성 지체구간인 서울 북부와 의정부, 남양주 지역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설됩니다.
이들 도로는 내년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가 완공까지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도로외에 인천시 서구와 김포시 고촌동을 잇는 광역도로(5㎞)도 내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