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31
수정2006.04.02 12:33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생리통 치료제 '부스코판 10정'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국내 내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고 있는 부스코판을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10정 단위의 일반의약품으로 포장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부스코판 10정'은 위와 장에 과도한 수축 또는 경련으로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복용하는 진경제 부스코판에 진통 성분을 복합처방한 것으로 생리통을 빠르고 안전하게 없애주는 새로운 개념의 생리통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부스코판의 주요 성분은 천연식물인 호주산 다투라 잎에서 추출한 것으로 인체에 부담이 없고 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없어 중독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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