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금융기관들이 수수료 수입 보다는 본래기능인 금융중개기능에 핵심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꾸준한 인력양성과 노하우 축적만이 장기적인 수익기반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제 41회 저축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최근 유행했던 적립식 펀드와 같은 아이디어는 주식투자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사례"라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성장잠재력 확충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저축에 대한 패러다임을 대폭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