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네오위즈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2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전분기 대비 90% 이상의 영업이익 급감도 문제지만 극심한 외형 정체가 가장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당분간 성장정체 극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아바타는 향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또한 전반적으로 외형은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한편 게임 요쿠르팅의 성공가능성이 미지수에 있어 장기 성장 모멘텀도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3개월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