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가능성이 제기된 LG카드의 주가가 개장초 급락세를 보이며 4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만 3,000원으로 출발한 LG카드는 9시 4분 현재 10% 넘게 급락하며 시가총액도 6조 3천억원으로 전날보다 8천억원 이상 줄면서 전날 시가총액 10위에서 12위로 밀려나 있는 상탭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LG카드의 감자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