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안이 공식 발효됐습니다.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인권법안이 하원을 통과한지 3주만에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북한인권법은 북한주민의 인도적 지원과 탈북자들의 미국 망명 허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인권담당 특사 임명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해마다 2천400만달러 한도의 지출 승인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