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시대-서울/미래성장산업] 대륙엔지니어링..나무보일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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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 유가의 지속으로 국내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나무 연료를 이용, 연료비용 절감과 함께 높은 난방효율의 획기적인 보일러가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대륙엔지니어링(대표 이철구 www.drboiler.com)의 "대륙보일러"가 바로 그제품.
열효율 95%라는 높은 난방효율을 자랑하고 있는 이 제품은 보일러 업계의 유일한 품질인증과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고효율이면서도 연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륙보일러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는 스텐레스27종 (SUS304)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수를 공급하는 데 있어서도 타사 제품들은 동파이프 12.7¢ 를 사용하나 이 업체는 스텐레스27종 25.4¢를 사용하여 온수량이 풍부하고 여름에도 한번 나무 투입으로 3-4일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산간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연료비용 절감에도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보일러의 경우 온수온도가 불규칙하고 설치가 복잡하여, 녹이 슬기 때문에 주변환경(기후)에 제약을 받았지만 스테인레스 보일러는 어떤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도 큰 장점.
현재 대륙엔지니어링은 스테인레스 나무보일러 외 하우스용 보일러, 별장 및 가정용 벽난로 보일러 등을 제작하고 있다.
대륙엔지니어링의 이철구 대표는 "자사 제품에 대해 3년간 무상 A/S를 해주고 타 화목보일러보다 연료가 30% 이상 절약되지 않으면 환불하겠다고 고객과 약속했다"고 밝힐 만큼 품질과 기술력에 있어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스테인레스 27종 나무보일러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새로운 서민층 보일러의 개발과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02)896-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