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상장기업인 효성기계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효성기계에 따르면 특수관계인인 HJC의 홍석중사장이 효성기계 지분 1.29%, 100만주를 추가로 매입함에 따라 지분율이 21.89%로 늘어났습니다. 이에따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효성기계의 최평규회장 지분 20.60%보다 높아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