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펀드투자의 모든 것] 펀드 어떤게 있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인투자자들이 맡긴 자산을 모아 전문가들이 대신 운용해 주는 펀드의 종류는 사람들의 성격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펀드는 주식과 채권투자에서 부터 출발했다. 이같은 증권형 펀드에 더해 최근에는 부동산과 선박 등 실물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등장했다. 펀드는 얼마나 많은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얼마나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지에 따라 투자대상과 방법이 달라진다. 대개의 경우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증권 펀드는 크게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 MMF(머니마켓펀드)로 구분된다. 주식형 펀드는 말 그대로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맡겨진 재산의 60% 이상을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를 주식형 펀드로 분류하고 있다. 나머지는 채권이나 단기금융상품에 운용된다. 시세차익과 배당 등을 합쳐 시중금리 이상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고성장 추구형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주식형 펀드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고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자산운용회사마다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춰 블루칩이나 가치주 고성장주 기업지배구조우량주 등 투자 대상을 조금씩 다르게 설정한 다양한 펀드들을 만들어 놓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수익률이 나도록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는 종합주가지수 인덱스펀드나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들에 주로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도 주식형 펀드의 일종이다. 채권형은 회사채나 국공채에 60%이상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나머지 40% 이하를 언제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도록 돼 있다. 국공채펀드와 회사채펀드로 대별된다. 국채 통화안정증권 한국전력채 예금보험공사채와 같이 정부나 정부산하기관이 직접 발행하거나 원리금 지급을 보증한 채권에 투자하는 국공채펀드는 신용도와 안정성이 매우 높다. 대신 수익률은 회사채펀드에 못미친다. 반면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회사채펀드는 신용도와 안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수익률은 국공채보다 높은게 일반적이다. 투자기간은 3개월미만 단기형,6개월미만 중기형,1년미만은 장기형으로 분류된다. 예정된 투자기간 이전에 자금을 찾을 경우 중도환매수수료를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주식형과 채권형의 절충인 혼합형 펀드도 있다. 주식에 50%이상 60%미만 투자하면 주식혼합형,채권에 50%이상 60%미만 투자하면 채권혼합형으로 불린다. 투자하는 대상이 주식과 채권이 아닐 경우 기타혼합형으로 구분된다. MMF는 만기가 짧은 단기채권이나 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과 같은 현금성 자산에 주로 투자한다. 채권형 펀드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고 투자위험도 낮다. 당연히 수익률도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은행 예금에 비해서는 금리가 높기 때문에 투자 대기자금이 잠시 머물때 주로 이용한다. 나머지 신종 펀드는 기본형에서 발전된 형태들이다. 전환형 펀드는 처음에는 주식형으로 운용해 어느 정도 이익을 낸 뒤 채권형으로 바꾸어 수익률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장전망에 따라 주식과 채권 MMF를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한 엄브렐러형은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구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해외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를 위해선 해외펀드가 만들어져 있다. 이와 함께 적립식펀드 ELS(주가연계증권)펀드 등도 증권형 펀드의 일종이다. 부동산 선박 항공기 등에 대신 투자해 주는 실물펀드도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올해엔 바이오?"…역대 최고치 경신한 새해 주도주를 둘러싼 분석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연초 국내 증시가 역대 최고치 수준을 경신하며 출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새해 주도주는 어디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증시를 이끌었던 반도체 업종이 여전히...

    2. 2

      "'불장'에 돈 썩힐 수도 없고"…은행 이자보다 더 벌려면

      올해 글로벌 증시는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우세하지만, 인공지능(AI) 거품론과 금리·환율 변수로 인한 변동성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런 환경에서 퇴직연금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70...

    3. 3

      "삼전으로 4억5000만원"…'12만전자'에 김구라도 대박?

      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수익률 인증에 나섰다.3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한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로 4억5507만원을 번 계좌 인증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