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이치뱅크는 기술주 펀더멘탈이 급속하게 악화되지도 반대로 급격하게 반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도이치는 기술주 재고와 설비투자 수위가 특별히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근거를 설명하고 헤지펀드들이 극단적으로 기술주를 매도해 놓고 있거나 혹은 과매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기술주들이 랠리를 기록하고 있으나 본격 상승이 아니라고 판단한 가운데 당분간 변동성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