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3분기 순이익 104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은행이 지난 3분기 1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9% 급증했다고 밝습니다.
이로써 상반기 169억원의 순이익과 함께 9월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을 시현하게 되었습니다.
전북은행은 3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784억과 119억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1%와 71.5% 증가했습니다.
ROA 0.87%, ROE 18.96%로 은행권 상위에 속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7%, 연체대출채권비율은 2.18%, 1개월이상 신용카드연체율은 4.42%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9월30일 10년만기의 상위후순위채권 320억원을 발행해 BIS비율도 11%대로 높아졌습니다.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개선됨에 따라 9월말 현재 BPS는 6,133원, EPS 1,120원이며 현 주가대비 PBR과 PER를 고려할 때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전북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4분기를 맞아 타 은행을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북은행을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