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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충청권도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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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호재로 활발한 분양 움직임을 보인 충청지역에 빈집이 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보도에 최서우 기자입니다. 기자) 행정수도 이전과 고속철도 개통 등 각종 대형 호재로 투기 열풍이 들끓었던 충청권. 이 지역 아파트 시장이 주춤하면서 빈집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계약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곳은 충청권의 중심지역인 대전과 천안입니다. 얼마전 대전 가오지구에 분양한 한 업체의 경우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대거 방문하자 높은 계약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청약결과는 예상에 크게 달랐습니다. 실제 계약률이 30%에도 채 못 미쳤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사용하기를 꺼리고 있을 뿐 아니라 투자심리도 크게 꺾였습니다. 충청권 선도지역 중 하나인 천안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불당지구의 경우 역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상반기에 분양했던 업체에게 큰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상반기에만 3천가구 이상이 쏟아진 아산의 상황은 더욱 안 좋습니다. 실제계약률이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개발호재만으로 끌어온 충청권 시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입니다. 토지시장도 각종 규제에 묶여 거래가 실종되고 가격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충청권 투기열풍이 사그러드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 지역에 대한 주택투기지역 추가 지정을 유보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서우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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