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주가가 등락을 보이면서 기업들의 주가안정을 위한 자사주 취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는 올 3분기까지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취득금액은 5조 4,8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법인의 자사주처분금액도 1조 561억원으로 43%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편, 신탁계약 취득금액은 1,7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3% 감소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