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산운영업 회사인 UBS와 골드만삭스 등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UBS의 필 그램 회장과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대표 등이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이헌재 부총리에게 국내시장 참여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들 기관투자자에게 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외국기업에 대한 동등한 대우, 자산운영업에 대한 규제완화 노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 부총리는 독일 재무장관의 요청으로 오는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선진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