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유통업] 소비시장 8월, 더딘 움직임...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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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소비시장 8월, 더딘 움직임...LG증권
*** 추가부양책 가능성과 느린 소비경기 회복속도 등에 주목하며 종목별 차별적 접근 유효 판단 ***
: Top pick 신세계, On-line 보강 통한 Multi-channel Marketing 강화로 시장지배력 추가 확대 기대
▷ 8월 소비시장성장(YoY) +0.9%, 전월보다 하락. 백화점의 6개월째 역신장 등은 더딘 소비경기 대변.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 증가율 +0.9%(불변 -4.3%). 할인점 +7.9%, 백화점 -6.4%, 무점포 +3.4%.
백화점은 6개월째 마이너스.
▷ 9월 성장세 +1.7%로 추산. 추석판매는 백화점 역신장 반면, 할인점은 호조세 추산.
- 추석기간이 긍정작용했던 점 감안시 성장강도는 다소 약한 상태.
- 할인점의 경우 +6%~+20% 증가세.
▷ 8~9월 누계성장세, +1.3%로, 더딘 움직임. 소비자의 저가유통채널 의존도 상향세
- 가계는 낮아진 임금상승률과 높아진 물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구매력 약화 경험
- 이에 따라 저가유통채널 의존도 높이는 추세. 할인점과 백화점간 성장률 격차는 향후에도 지속.
▷ 10월 성장세 +4.0%로 개선, 공급강도 강화에 기인
- 백화점들의 경우 추석매출 부진 타개위해 정기세일 기간 약 5일 늘려 잡았으며, 브랜드 참여율은 최고 80%,
세일폭도 20%~60%까지. 할인점들 역시 백화점세일에 맞서 대대적인 할인행사.
▷ 업종지수 향후 추가상승 여부는 소비시장 회복강도에… 당분간 종목별 차별적 접근 바람직 평가.
- 추가부양책 등은 긍정영향 미칠 것이나, 그 효과성에 따라 강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것.
- 소비시장은 느린 움직임을 지속할 가능성.
- 추가 부양책 여부와 소비시장 움직임 등을 지켜보는 것이... 종목별로는 차별적 접근이 적절.
▷ Top pick 신세계, On-line과의 통합 통한 Multi-channel Marketing 통해 시장지배력 더욱 강화될 듯
- Top pick은 신세계(004170, BUY, TP 36.4만원).
- 신세계I&C 운영하던 신세계닷컴에서 E마트 부문 분리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 오픈. 전국 67개 E마트 매장
거점으로, 신선식품 경우 당일 배송체계 연내 구축. 상품은 가공식품,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 1만여 품목
으로 시작되나, 향후 5년내 100만개 품목으로 확대. E마트몰의 중기판매액 목표 1천억원.
- 인터넷강화 통해 소비시장에 시장지배력은 더욱 견조해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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