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외국인 재매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외국인들이 매수를 재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외국인들의 매수가 완만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한나 기잡니다. 기자> 미국증시가 반등하면서 외국인들이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실질적으로 11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소외됐던 금융주에 대한 매수가 다시 활발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5%이상 급등했습니다. 우리금융, 굿모닝신한 등도 각각 5.7%, 7.3%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외국인들의 금융주 재매수는 향후 있을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0월말 몰려있는 은행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금융주와 IT주를 중심으로한 외국인들의 수급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미국 뮤추얼펀드 중 한국투자관련 펀드가 5개월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대한투자증권 하민성연구원 한국투자관련펀드 5개월만에 순유입. 중국긴축정책등 아태지역 투자자금이 대거 회수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경감시켜 긍정적.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추가 매수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장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ADVERTISEMENT

    1. 1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2. 2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3. 3

      '이럴 줄은'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새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고환율 위기 등 여파를 중심으로 한 달 만에 상대적 고소득 및 자산 안전 층 사이에서도 경기 전망이 급격하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계층은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을 만큼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경제적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