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은 대우전자서비스센터와 제휴, 디지털카메라 애프터서비스망을 크게 늘렸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부터는 전국 69개 대우전자서비스센터에서도 코닥 디지털 카메라의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대신 서울 이외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택배 서비스는중단된다고 회사쪽은 말했다. 지금까지는 서울에 있는 통합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모든 수리 서비스를 해왔다. 한국코닥은 자사의 40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DX7440'을 사면 하롱베이 여행권과 코닥 포토프린터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인터넷(www.kodakonline.co.kr)을 통해 10월 한달간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