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등, 전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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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장중 전고점을 상향돌파했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포인트 오른 865.12를 기록하며 닷새만에 장중 86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도 4.1포인트 상승한 369.80으로 37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3.25%오른 47만6천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등 금융주도 3%내외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엿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30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 역시 183억원 매도우위입니다.
반면 개인은 지수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628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미증시가 상승한 것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