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케 주요 행사로는 트라이앵글넷과 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채용박람회,월드리빙테크놀러지쇼(벤처기업제품전시회) 등을 꼽을 수 있다. ◆트라이앵글넷=벤처기업협회와 대기업 벤처기업이 3각축을 이뤄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대기업 8곳과 벤처기업 40곳이 참가해 벤처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삼성전자는 펜타마이크로 등 6개사,현대·기아자동차는 썸넷 등 8개사,삼성물산은 컨트롤칩스 등 6개사,한국전력은 인프라밸리 등 6개사와 각각 상담을 벌인다. ◆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홍콩 독일 등지에서 참가한 해외 기업들이 국내 벤처기업들과 구매상담 및 투자·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해외 7개국 15개 기업에서 구매담당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1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채용박람회=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열린다. 한글과컴퓨터 정소프트 길라씨앤아이 영림원소프트랩 등 26개 기업이 참가,현장 면접을 통해 3백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행사참조사이트=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korea.org) (02)6009-41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