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기업인에 대한 증인채택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김현미 우리당 대변인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국감에 부르는 것은 국제신인도와 기업활동을 위축시킬수 있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의 경제난이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치유과정에서 연유한 만큼 야당이 경제난을 정치공세의 소재로 삼는데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