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증권업종에 대해 9월에도 증권사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8월 거래대금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품유가증권 운용순익 증가로 실적 호전을 이뤄낸 가운데 9월 거래대금이 일평균 2.8조원으로 수탁수수료 증가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 구조조정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어 증권업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자산승수 0.7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속 가격메리트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