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커뮤니케이션(059720)이 KTF가 오픈한 모바일ㆍ웹 연동 하드디스크 서비스인 '마이디스크' 서비스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운영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획득,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마이디스크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을 하나의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휴대폰에서는 벨소리, 캐릭터 등 유료 콘텐츠의 저장이 가능합니다. 또 유선 인터넷상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웹하드와는 달리 마이디스크 서비스는 사용자가 소리나라, 그림나라, 포토나라 , 노래방에 저장한 유료 콘텐츠를 모바일 상으로 웹과 연동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 이기돈 사장은 "마이디스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30MB~1GB까지 휴대폰 저장용량을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신규 콘텐츠의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콘텐츠를 보다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