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아시아 증시에 대해 중요한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21일 CLSA 분석가 마크 스티븐슨은 지난 금요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매수 신호가 발생했으며 이는 중기적으로 강세론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1997년이후 4번째 매수 신호가 작년 5월에 발생하고 올 4월 매도 신호가 발생했음을 상기시키고 중기 상승장 초기로 진단했다. 지난 4월 고점을 돌파할 경우 7년에 걸친 대조정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판단. 스티븐슨 연구원은 "다만 조정 넉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너무 짧다는 점과 파동 이론상 신고점을 가기전 조정을 거칠 것이라는 주의 사항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