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세종 김원열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8월 현재 Top-line의 개선 모멘텀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계주택 부문이 현재 자산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 및 카드의 자산규모는 오히려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 김 연구원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최고 경영자 리스크는 해소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으나 연체율 상승 추세로 수익성의 개선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크게 완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