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국인투자가들이 한국보다 대만 주식을 더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의 대만 주식(GreTai 포함) 매수 규모는 3억9610만달러로 한국 주식 매수규모 1억730만달러를 크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전주 한국 매수 규모 6억달러와 대만 주식 9670만달러대비 상황이 역전된 것. 한편 외국인투자가들은 태국 주식을 2억2050만달러어치나 사들이는 폭발적 매수세를 보였으며 이는 2000년 1월이후 주간 최대금액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