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오연근기자의 보돕니다. 러시아를 공식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도착 첫날 푸틴대통령의 제의로 별도의 비공식 정상회담을 갖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대변인실은 러시아측에서 이번 노대통령 러시아방문의 성공을 위해 양 정상간 공식회담과는 별도의 비공식 회동을 가질것을 제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 대통령간의 별도회동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동장소는 집무실인 크레믈린이 아닌 푸틴 대통령의 개인사저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