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명 이상이 내려받은 인기 모바일게임 '클래식 테트리스'의 최신작이 나왔다. 모바일게임 업체인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0일 다양한 미션과 함께 그래픽이 보강된 '테트리스 미션 2004'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기존 클래식 테트리스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방해물이 등장,테트리스 게임만의 재미를 더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의 스테이지(단계)도 20개 이상 등장한다. 이 스테이지를 모두 통과하면 '무한 스테이지'가 나와 난이도가 최고로 높은 테트리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