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전망치..올해와 내년 3.5%와 3.4%로 상향-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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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실업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이성권 굿모닝 연구원은 고용시장의 전반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월부터 경기하강제 지속으로 비농가 취업자수 증가율이 둔화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직단념자 증가는 잠재적 사회 불안 요인으로 지목하고 국가 인력수급시스템의 근본적 개선 등이 필요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상당 시간 걸릴 것으로 점쳤다.
다만 내수 부양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관측.
이 연구원은 올해 실업률 전망치를 3.3%에서 3.5%로 올리고 내년은 3.4%로 0.3%p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