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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 무사,"세계 증시 기술적 반등 막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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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치뱅크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증시의 기술적 반등이 막을 내리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각) 도이치뱅크 료지 무사 전략가는 지난 5주간 미국을 포함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고 그 배경에는 유가 후퇴와 그린스펀의 경기 확장 견해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사 연구원은 유가 하락은 맞으나 여전히 배럴당 43달러대로 이 정도의 고유가는 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린스펀이 경제가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한 표현도 8월 고용 개선외 별다른 데이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무사는 "이제 문제는 모멘텀 상실이 단기에 그칠 것인가"라고 지적하고 자신은 경기 하강의 시작이 될 것이란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P/E 승수가 내려가는 것은 그린스펀의 낙관론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물경제로 돌아가서 미국과 일본(가능하면 중국도 포함해) 모두 수요와 소득 증가라는 선순환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익을 거둬들인 기업이 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1일 FOMC측에서 금리를 올릴 것이나 월가 격언인 '세 발자국 가고 넘어진다(three steps and stumble)'가 작동할 것으로 관측했다. 금리 인상 속도가 신중하나 이번에 올리면 미 금리는 올해초대비 거의 두 배가 된다고 언급하고 금융조달비용 상승 부담을 지적했다.또한 세금 효과가 사라지고 고유가의 디플레 압력이 경제 모멘텀을 강탈해갈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달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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