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울산신항I-I단계 건설을 위한 울산신항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금융주간사로서 투자유치 및 총2,25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션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신항 민간투자사업은 5만5천TEU를 처리하는 컨테이너부두 4선석과 광석부두 2선석으로 구성된 총6선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투자비는 2,578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신디케이션 대출에는 주간사인 국민은행을 비롯해 국민연금, 수협은행, 산업은행, 교보생명등 5개사가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항만사업 리스크 분석과 다양한 금융기법 및 신용보증기금의 협조를 통해 취급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