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농심 분석자료에서 세계 최대 중국시장에서 고품질-고가 정책으로 차별화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 등 성공적 진출이라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농심이 아시아 주요 라면업체중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했다. 목표주가 30만원. 다만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어 실적을 계속 추적하면서 목표주가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