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해남에서 공룡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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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서 공룡대체험전이 열린다.
해남군은 어린이들에게 중생대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다음달 23일 체험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체험전은 공룡그리기,공룡만들기를 비롯 공룡 전문가 강좌,화석지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공룡의 생태와 멸망,공룡 화석의 생성과 발굴 과정 등을 통해 지구 환경 변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룡전시관과 공룡주제공원,기반시설 등을 갖출 공룡화석 자연사 유적지 조성사업이 2006년 6월 개관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