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안철수연구소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15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상품 판매 저조와 판관비 증가로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314억원으로 2.2% 내렸다. EPS 추정치는 1,119원으로 3.5% 하향. 한편 지난 9일 출시한 '스파이 제로'라는 스파이웨어 방지 서비스는 4분기 본격적 매출기여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이 예상했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현금흐름 추정시 리스크 프리미엄을 상향 조정한 데 따라 적정가를 1만8,9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