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한투 정무일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기존에 제시한 6개월 목표주가(2만1,500원)를 한달 반만에 근접하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상승속도가 펀더멘털 개선 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저평가 가격 메리트가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당분간 추가 매수보다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이 되나 내년 높은 수익성 및 성장 여력으로 장기적인 상승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만1,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