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 백화점 매출이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할인점 매출은 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매출 증가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2.3% 감소하고 할인점 매출은 0.4% 증가에 그쳤다고 14일 밝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