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07
수정2006.04.02 10:10
서울시 교육청이 13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시내 44개 초등학교에 집단상담교실을 설치한다.
집단상담교실은 학업문제,교우문제,집단따돌림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운영되며 초등학교에 이같은 상담교실이 설치돼 운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거나 각종 상담기관에서 연수를 받은 자원봉사자 60명으로 상담봉사단을 구성해 상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