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증권은 대한항공 7월 실적이 강력했다고 평가하고 고유가로 인한 비용급증에도 불구하고 본격적 성장 궤도에 진입한 항공수요 그리고 원가효율성 제고를 통한 실적 개선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매수 유지. 삼성은 하반기중에도 항공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