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골드만삭스는 미국 항만 화물 처리가 지연되면서 아시아 해운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남부 캘리포니아 항만 근로자들이 노동절 휴무를 결정함에 따라 화물 처리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이같이 밝혔다.남부 캘리포이나 항구는 아시아의 주요 수출 항로. 골드만은 화물 적체가 운임료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OOIL,완하이,한진해운 등에 긍정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