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유 건)는 대만에서 방영되어 현지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대장금"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합니다. 이를 위해 대만 언론인과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방한객에게 대장금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 한달 간 공사의 투어투코리아(Tour2Korea.com)중국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대장금 이벤트를 벌여 대장금 붐을 조성합니다. 한편, 대장금은 오는 9일부터 대만 GTV에서 재방에 들어가고 연말에는 공중파에 방영될 것으로 보여, 대장금 붐을 통한 관광객은 5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