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오는 7일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 대한 수수료율을 1.5%에서 2.2%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는 수수료 인상방침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낮 12시 이마트 측에 인상안이 담긴 공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6일 수수료 인상을 적용하는 KB카드에 이어 LG카드도 인상방침에 동참함에 따라 카드사와 가맹점 간의 갈등은 다음주 초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