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철강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 업황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일 JP는 지난달 대우조선 주가가 시장대비 15% 가량 하회하며 철강가격 상승 부담 재료에 영향 받았으나 조만간 철강 가격이 내려가고 대신 고가 수주가 나타나면서 수익 턴어라운드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했다. 경쟁 우위와 수익성 높은 LNG를 감안해 대우조선에 대해 목표가 1만8,500원으로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