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KT&G가 소각용 자사주 매입과 고배당 지속, 순이익의 10%내 사업다각화로 현금유출 최소화 등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환사채가 주식으로 빠르게 교환되고 있어 4분기 이후 수급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반영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