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대표 변탁)이 경북 경주에 건설중인 '디 아너스CC'(27홀)의 창립회원 3백명을 모집한다. 분양가는 1억8천만원이다. 보문단지 내 해발 3백m 지점에 조성중인 이 골프장은 보문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며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등지에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겨울에도 평균기온이 영상이어서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 양잔디를 심으며 세 코스의 1번홀 티잉그라운드 후방에 각각 연습 퍼팅그린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골프장은 내년 9월 시범라운드,2006년 9월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디 아너스(THE HONORS)는 '명예·존경' '전홀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낸 사람' 등을 의미하며 '회원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태영은 설명했다. ☎(02)576-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