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자동차수리비 전산견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3,100여개 정비공장에 대한 현장출동 서비스 조직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정비공장과 보험사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자동차 수리비 견적과 보험금 청구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비공장에 설치됩니다. 보험개발원측은 사용 정비업체수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출동서비스조직'을 구축하고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