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잔고 중 3분기에 매출인식될 부분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378억원에서 438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반면 4분기가 분기실적의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4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252억원으로 낮췄다. 한편 대만업체로 부터의 장비수주는 신규고객 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수주액은 절대규모가 작을지라도 내년 이후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