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경기회복시 신한지주 유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투자증권은 내년에도 내수경기가 침체되면 하나은행이, 회복되면 신한지주가 투자유망하다고 2일 밝혔습니다.
LG증권은 경기회복시점에 대한 이견이 많은 만큼 내년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수비형 포지션의 경우엔 하나은행을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내수경기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공격형 포지션 유망종목은 신한지주를 꼽았습니다.
특히 신한지주는 국민은행 경영진의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국내 은행업의 평균 자기자본수익률(ROE)을 20%로 추정하고 내년 상반기를 겨냥해 은행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LG증권은 내년 은행 평균 ROE는 20%로 추정되는 반면 은행주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은 현재 1.1배여서 국내 은행주는 장기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