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일) 국고채 3년물 연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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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7일 만에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3.59%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77%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연 4.14%와 8.56%였다.
이날 채권금리는 오전부터 오름세를 탔다.
현재의 금리 수준이 콜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는 관측이 확산된 결과였다.
다만 수익률이 반등할 때마다 대기 매수세가 속속 유입돼 금리 오름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오후 들어서는 금리 상승 폭이 조금 확대됐다.
내주 초로 예정된 1조9천8백억원가량의 국고채 3년물 입찰 규모가 적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된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