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지난 5월 7일이후 최고치인 817.36으로 마감됐습니다. 코스닥시장은 10.08오른 365.74로 마감돼 모처럼 강세를 띠였습니다. 매수추제별 동향은 기관 1274억 순매수 개인 767억 순매도 외국인 389억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지난달 17일이후 1천억원대의 순매수가 유입, 지수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상승은 정부의 경기부양기대감으로 현대백화점 신세계 lg홈쇼핑 등 유통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신세계는 BC카드와 수수료 분쟁에도 불구 21,000원 오른 323,000원으로 마감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상승으로 투자심리는 개선됐지만 프로그램 매수로 인한 상승이란 점과 아직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않아서 820선을 전후한 시점에서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